[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치러진 베네수엘라 대통령선거에서 야권 통합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 주지사를 이기고 재선에 성공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보도했다.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베스는 전체 투표 중 총 54%(740만 표)의 득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 성공으로 그는 향후 6년 동안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재연 기자 ukebida@ⓒ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