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한국전자전 참가 12개사 지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이하 산단공)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2012)' 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외 IT·전자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1969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43회째를 맞았으며, 산단공은 전자전에 참여해 ▲청구정보통신 ▲이월리서치 ▲에코시안 ▲코리아로지스 ▲파라곤테크 ▲대윤계기산업 ▲지비엠아이엔씨 ▲파스웰드풍산레이저 ▲위드온 ▲한국컴퓨팩커넥터 ▲우심시스템 ▲씨티지아이앤씨 등 총 12개사의 참가비 65%를 지원한다. 또 참가기업의 수출상담 활성화를 위해 바이어 발굴 및 매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번 전시회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바이어뿐만 아니라 전통IT 강국인 인도, 최근 IT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필리핀, 중동까지 다양한 나라의 바이어들이 참가, 50여건의 수출상담에 70만불 이상 계약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IT·전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갖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참여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마케팅 성과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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