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국인 유학생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

지난 6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린 '제3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Talk Concert'에서 워커힐 호텔에 근무하는 홍미미 씨(사진 오른쪽, 중국 유학생 출신)가 한국 기업의 직장생활담과 한국에서의 생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충청북도가 청주에서 개최한 '제2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3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유학생활 및 국내 기업 취업 관련 정보 등 유익한 생활정보와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주요 매인 행사 중의 하나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생명, SK하이닉스, LS산전에서 인사담당자와 중국인직원이 직접 참여해 즉석 질문을 곁들인 한국 기업 취업성공담을 들려주고 취업컨설턴트의 현장 면접 코너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국여행 이야기와 국내 유명 인디밴드 고고보이스의 공연 및 트릭아이 포토존 등의 코너도 마련됐다.외환은행 외환업무부의 변경아 차장은 "이번 행사는 중국인 유학생의 유학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국제학생증과 체크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각종 할인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우대서비스 제공으로 참석한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