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추재엽 양천구청장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를 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인건비의 경우 2명 이내, 사업개발비는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된 기관은 일정 부분을 자부담 하게 된다. 대상은 양천구에 소재하면서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통해 공고내용과 신청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17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 있는 지역 내 우수 업체들이 원활하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양천구는 그동안 총 5차례 공모를 통해 양천구예비사회적기업 12호점까지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사회적배려 계층의 신규고용이 창출됐고다양한 사회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제공됐다.최근에는 우수모델을 갖춘 소셜벤처창업팀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 및 기업들은 기한 내 제출서류를 갖춰 직접 구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양천구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팀(☎2620-462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