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현대건설 비자금 의혹 고발 예정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시민단체들이 현대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며 다음주 초 현대건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5일 4대강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은 현대건설이 한강 6공구 강천보 공사를 하면서 하도급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했다며 오는 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의 하청업체 관계자가 관련 의혹을 서울남부지검에 제보했지만 남부지검은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건을 접수하지 않았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배경환 기자 khb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