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맥도날드는 빅맥의 런치세트 메뉴인 빅맥 맥런치(Big Mac McLunch)를 오는 15일까지 30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 맥런치 메뉴를 3900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이번 빅맥 맥런치를 행사 기간 동안에는 900원 더 할인해 단돈 3000원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 속에 만만치 않은 점심 값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빅맥은 100% 순 쇠고기 패티 두 장에 빅맥만의 특별한 풍미의 소스, 고소한 치즈와 신선한 양상추, 양파, 피클을 넣은 제품으로 지난 1967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전세계에서 3만3000여 개가 팔려나갔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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