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 크라이슬러 그룹이 지난달 미국내에서 14만2041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9월 한 달 간 미국에서 14만2041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 늘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예상치인 6.3%를 큰 폭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피아트 공동개발해 7월 출시한 4도어 콤팩트카 '닷지 다트'의 판매량은 전월 판매량인 5253대 대비 72% 가량 증가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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