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2012’의 슬로건으로 ‘어울림’을 채택했다. 조화와 화합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 ‘어울림’은 주최국인 한국은 물론 참가국인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등이 야구로 하나가 되어 아시아 야구의 발전과 올림픽 정식종목 부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울림’은 동일한 뜻을 가진 참가국의 언어로 각각 함께 표기되며 이번 대회를 알리는 상징어로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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