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최근 10년(2012~2011년) 사이 초음파영상진단기기 특허출원인별 비율 분석그래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질병의 앞선 진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음파영상진단기기 기술개발이 활발하다. 관련특허출원이 늘면서 기술이 진화되고 있다.26일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사람의 질병 등을 찾는데 주로 쓰이는 초음파영상진단기기의 최근 10년간(2002~2011년)의 특허출원은 해마다 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32건에서 지난해는 132건으로 불었다. 특히 2002~2004년 외국인 특허출원(평균 20건)이 내국인 출원(평균 13건)을 1.5배 앞섰다. 반면 출원이 크게 늘기 시작한 2005~2011년 내국인 출원(평균 97건)이 외국인 출원(평균 22건)보다 4.4배 많았다. 출원인별로는 삼성메디슨(합병 전 메디슨 출원 건수 포함)이 지난 10년간 출원(928건)의 59%(551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GE(64건), Philips(20건)를 포함하는 외국인이 23%(213건)이고 나머지 국내기업 9%(85건), 대학과 연구소 7%(61건), 개인 2%(18건) 순으로 분석됐다.조성철 특허청 복합기술심사3팀장은 “국내 기업과 병원들이 개발과정에 동참함으로써 수요자요구에 따른 고급형 초음파영상진단장치 개발·보급이 더 활발해지고 관련연구결과가 특허출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초음파영상진단기기는 X선, CT, MRI 등 다른 영상진단기기들 보다 작고 값이 싸다. 또 실시간 표시될 수 있고 방사선에 대한 안전성으로 심장, 복부, 비뇨기, 산부인과 계통의 진단에 널리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