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설픈 그림으로 인터넷 쇼핑몰 피팅모델을 대신한 그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델이 없었던 쇼핑몰'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인터넷 쇼핑몰 주문페이지에 피팅모델의 몸을 서툴게 그린 모습이 나와 있다. 쇼핑몰 주인은 이 그림과 함께 "이 복조리형 크로스백은 끈길이가 조절 가능하고 옆면에는 내부를 열 수 있는 지퍼가 있으면 윗부분에도 옆부분을 당기면 내부가 나온다"는 상세한 설명글을 달았다. 이 제품은 이미 '품절' 상태인데다 그림판에 대충 그린 듯한 피팅모델 그림이 네티즌들은 너무 성의 없어 보인다고 지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쇼핑몰에 돈이 없어서 모델을 못 쓴 걸까? 귀찮아서 그림으로 때운걸까?"(푸**), "그냥 가방만 찍으면 되지. 피팅모델이 없다니"(sta**), "그림이 참신하긴 한데, 가방은 안 팔릴 것 같다"(kkm**)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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