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5일 경제5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날 점심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희범 경영자총협회장 등 경제5단체장이 모두 참석했다. 정부에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청와대에선 김대기 정책실장, 최금락 홍보수석이 배석했다.이번 오찬 간담회는 수출ㆍ투자 촉진,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구성, 온누리 상품권 구입 등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제단체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5단체는 지난달 28일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제5단체의 입장'을 발표해 수출ㆍ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내수 활성화 등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투자,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등에 대해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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