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어린이용 디지털카메라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완구 전문기업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최대 2000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비키 스마트 디카'를 2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일안반사식카메라(DSLR) 모양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2.7인치 LCD와 128MB 메모리를 탑재해 2000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플래시기능 및 동영상촬영, 디지털 줌이 가능하고 디지털액자, 게임, MP3플레이어 기능까지 지원해 기존 완구 카메라와 차별화를 꾀했다. TV와 연결, 사진을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제품 판매처는 대형 할인점과 문구완구점, 손오공 이숍(shop.sonokong.co.kr) 및 온라인 쇼핑몰로,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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