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경찰서와 폭력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25일 롯데홈쇼핑은 성폭력 범죄를 비롯한 조직, 학교, 주취, 갈취 등 서민 안전을 위협하는 5대 폭력 척결을 위해 지난 21일 영등포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사진 왼쪽)과 김두연 영등포경찰서 서장이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 경찰서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두연 영등포경찰서 서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최근 흉악한 범죄의 잦은 발생으로 사회적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5대 폭력 사범을 척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며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넓혀 건전하고 깨끗한 사회 조성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과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1일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진행중인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김두연 영등포경찰서 서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쨰).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