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vs 갤럭시S3' 비교결과 전격 공개

내구성 테스트에서 아이폰5가 갤럭시S3 능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5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3를 비교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을 직접 떨어뜨리는 등의 내구성 테스트에서 아이폰5가 갤럭시S3를 능가한다는 내용이다.25일 미국IT 전문매체와 스마트폰 전문 블로그 등에 따르면 아이폰5와 갤럭시S3의 성능을 비교하는 동영상들이 유튜브에 등록됐다.이 동영상은 내구성을 평가하기 위해 아이폰5와 갤럭시S3를 다양한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낙하실험을 담고 있다. 일정한 높이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면 외관에 어느 정도 손상을 입히는지 직접 실험을 한 것이다. 실험 결과 가슴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아이폰5는 손상이 적었지만 갤럭시S3는 좌측 상단 부분이 파손되면서 외부 액정이 금이 가고 깨졌다.또 다른 동영상은 아이폰5와 갤럭시S3를 나란히 놓고 일정한 무게의 사물을 동시에 떨어뜨리는 실험을 담고 있다. TV 리모컨부터 맥주병까지 무게를 높여가며 스마트폰에 떨어뜨린 결과 아이폰5는 눈에 띄는 손상이 없었지만 갤럭시S3는 액정이 파손됐다.카메라 성능을 비교하는 동영상도 있다. 같은 대상을 촬영한 다음 사진을 크게 확대한 결과 아이폰5로 촬영한 사진이 보다 선명하다는 내용이다. 아이폰5와 갤럭시S3는 모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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