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네슬레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선물세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물세트는 1990년대 디자인의 유리병에 맛과 향까지 살린 복고풍 컨셉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의 복고풍 디자인은 테이스터스 초이스가 처음 출시된 당시의 추억을 선사한다. 신진주 한국네슬레 부장은 "지난 수년 간 테이스터스 초이스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억의 향기가 가득한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선물세트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며 "충성도 높은 일부 테이스터스 초이스 제품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네슬레는 지난 8월 자사 인스턴트 커피 제품을 75년 전통의 넘버원(No.1) 글로벌 커피브랜드인 네스카페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이에,기존에 테이스터스 초이스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수프리모, 그린블랜드과 같은 제품은 네스카페 브랜드로 판매된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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