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축제 포스터 <br />
행사장에는 모두 140여 개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부스는 창업관 56개, 지역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영역의 판매관 22개, 먹거리관 14개, 체험마당 26개 등이다.창업관에서는 창업선도대학(인덕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예비창업기술자, 학생창업자, 창업동아리 등 우수창업 제픔 등이 전시판매된다. 일자리관에서는 고용노동부, 노원일자리법률상담센터, 노원인력개발센터등에서 일자리 및 교육상담을 해준다.판매관에서는 인덕대학교 창업,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역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한다.또 체험관에서는 상자텃밭만들기, 물레체험, 목공예, 자전거 발전소 체험 등 지역주민들이 친환경 오감체험을 할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더불어 심폐소생술체험, 함께걸음 의료생혐에서 주민건강을 체크해주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이외도 일촌나눔하우징 등 사회적기업과 자원봉사단이 나서 떡복이 도시락 빈대떡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친환경 먹거리를 준비한다. 또 사물놀이, 스마일 매직쇼, 밸리댄스, 인디밴드 공연 등 주민을 위한 공연한마당도 마련돼 있다.나눔행사도 진행된다. 21일에는 지역중소기업등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취역계층에게 나누어주는 노원두레푸드마켓의 ‘나눔의 날’이, 22일에는 중고생들이 참여하는 녹색나눔 장터가 열린다.구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등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경제 한마당 축제를 지난해에도 개최한 바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한마당축제를 통해서 지역내 대학교와 지역상공회, 주민들간 나눔과 소통이 이뤄지는 경제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 12월 이후 시행될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에 따라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공동체의 새로운 경제모델로 많은 협동조합이 탄생하는데 이 축제가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일자리 경제과(☎2116-349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