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민의 날 행사
무엇보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도 함께 송편빚기 대회 등에 참여해 연령과 국경을 초월한 구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CMB 열전 동네방네’ 구민 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구민의 다양한 끼를 한껏 발산하게 된다. 구민의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 등 구민 5000여명과 함께 할 예정이다.이어 이날 오후 7시30에 열리는 축하 콘서트에서는 송대관 혜은이 홍진영 편승엽 등 국내 최정상 인기 트롯트 가수가 총출동해 흥을 돋우고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구민의 날 행사에는 어려운 농촌을 도와주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통과 현대가 조화하고 구민이 화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