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국의 9월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8일(현지시간) 9월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전월 37보다 높은 4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8보다도 높은 수치이며 지난 2006년 이후 6년래 최고치다. 주택시장지수는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주택경기의 호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직 5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건설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풀이된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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