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 지역민이 만드는 대선공약!'을 모토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가 참석해 해당 권역의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제안하게 될 것"이라며 "각 지역의 현안과 지역주민의 바람을 대선공약에 반영해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지난 13일 대전·충남지역 간담회에 이어 19일 오후 2시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충북지역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용섭 정책위의장과 홍재형 충북도당 위원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형 충북도 정책기획관이 '충북의 2013 희망찾기'의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충북 사람들이 만드는 민주당의 대선 공약'을 주제로 정상호 서원대 사회교육과 교수, 이정민 음성지역 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 박영기 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이선영 참여연대 사무국장, 이용희 전농 충북지부 사무처장 등이 토론을 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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