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미국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 펀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펀드는 룩셈부르크서 운용되는 ‘이스트스프링 미 회사채 투자 펀드(Eastspring Investments US Investment Grade Bond Fund)’에 신탁재산 대부분을 투자하는 재간접 형태로 운용된다. 룩셈부르크 펀드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관계사인 미 자산운용사 피피엠 아메리카가 운용을 맡고 있다. 피피엠은 미 회사채 운용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로, 전체 운용자산 810억 달러 중 730억 달러가량을 미 회사채에 투자하고 있다. 이스트스프링 관계자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기준 BBB~A등급의 우수한 글로벌 기업이 발행한 미국 달러화 표시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라며 “저금리 시장환경 하에서도 시중금리 및 알파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펀드는 동양증권, 외환은행, HSBC은행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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