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만든 발명품들을 소개한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나라 세계 최초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금속활자, 측우기, MP3, 고품질 통화 서비스 'VoLTE' 등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든 물건들을 열거했다. 글쓴이는 금속활자가 독일 구텐베르크보다 훨씬 앞섰고, 측우기도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또 MP3는 1997년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지만 그 기술이 미국 특허기업에 팔려 현재는 라이센스료를 지불하고 있고, VoLTE를 소개하면서는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에서 처음 개발한 커피믹스는 세계특허로 등록돼 있고, 접고 열어서 펼치는 우유팩 따는 법 역시 우리나라 사람이 처음 고안해 낸 것이라고 서술했다. '우리나라 세계 최초 모음'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것들 중에 우리나라 사람이 최초로 만든 것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우리나라가 특허강국이구나",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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