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사장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삼양식품 창립 51주년 맞아

▲삼양식품 직원들의 ‘사랑의 빨간 밥차’ 모금 장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14일 삼양식품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삼양식품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삼양식품은 오는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15일 '사랑의 빨간 밥차 기지 구하기' 공동캠페인에 동참한다.사랑의 빨간 밥차는 1시간에 최대 600명의 식사 제공이 가능한 조리 시설을 갖춘 대형특수차량으로 사회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을 전달해주고 있다.이번 행사는 삼양식품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참여로 이뤄졌으며 축하 화환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힘내라 대.학.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대학생들에게 컵라면 2만개를 전달하고, 직원 대상 '9·15라면데이 면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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