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제수용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

서울약령시장 청량리시장 등 10여개 시장 참여 다양한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구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 행사에는 ▲서울약령시장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답십리현대시장 ▲답십리시장 ▲회기시장 ▲경동시장 ▲전곡시장 ▲전농로터리시장 등 10개 시장이 참여해 18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 가족 주부들과 함께 당첨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br />

각 시장에서는 높은 물가로 추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할인행사를 실시해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문화공연 경품행사를 마련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구는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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