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보, 한정판 캡슐커피 '킴바야 콜롬비아'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세계 5대 커피제조업체 독일 치보(Tchibo)의 캡슐커피 머신 '카피시모(Cafissimo)'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캡슐커피 '킴바야 콜롬비아(Quimbaya colombia)'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치보는 1년에 4번, 독특한 원산지와 재배방법, 특별한 가공기술을 통해 생산된 최상의 원두만을 엄선해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Grand Classe Espresso)'를 한정된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치보의 커피 전문가와 국제적으로 유명한 독립적인 환경보호기구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와 협력해 생산하는 킴바야 콜롬피아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로부터 인증 받은 농장에서 재배한 100% 생두로 만들어진다.이번 한국시장에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커피캡슐 킴바야 콜롬비아의 농장은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 아래 아르메니아의 작은 도시 부근에 있는 우거진 농장은 리오 카우카강 계곡의 열대온도에서부터 고도 5300m 이상의 네바도 델 루이스(Nevado del Ruiz)산 정상의 영구빙설까지 다양한 기후를 갖추고 있어 커피맛과 향이 신선하다.잘 익은 아라비카 커피열매는 수확 후 전통적인 보관과정을 거쳐 태양 아래에서 건조시킨다. 로스팅 과정을 거친 원두는 신선한 맛과 독특한 과일향이 절묘하게 조화된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캡슐커피는 주요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 카페57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킴바야 콜롬비아 한박스(10개입)의 가격은 1만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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