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농협과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도농 교류를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환경농산물 우수산지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일 그린토피아(경기 양평)에서 배 수확체험, 고구마캐기, 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체험단 신청은 농협e쇼핑(shopping.nonghyup.com)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동반 3인까지 체험행사 기회가 주어지고, 출발장소는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5개 매장에서 동시 출발한다. 권만회 농협중앙회 회원경제지원부 부장은 "친환경농산물은 단순히 우리 몸에 좋은 먹거리가 아니라 지속적인 섭취로 우리의 몸을 치유해주는 힐링 푸드 역할을 한다"며 "친환경 농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미래의 새로운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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