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사회적기업 경영 멘토 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재능나눔 활동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왼쪽)와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이 협약식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정KPMG(대표 김교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과 사회적기업 육성과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재능나눔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정KPMG는 회계, 세무,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경영기획 및 진단, 원가분석, 운영관련 툴 및 메뉴얼 개발, 비용절감관리, 가격정책, 교육제공 등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한다.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삼정KPMG는 지난 2월부터 임직원들의 전문지식을 통해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삼정KPMG는 지난달 기존 재능나눔 활동을 발전시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삼정KPMG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했다. 삼정KPMG 프로보노 봉사단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 자격을 갖추고 있는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들을 지원하는 전문봉사단이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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