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항해시대 ‘바벨탑’ 업데이트 단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가 ‘타워오브바벨’ 업데이트를 11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 등 성서의 바벨탑이 있었던 장소를 찾는 퀘스트와 고렙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선박 3종을 추가했다. 모험, 전투,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항해시대는 지난 2005년 처음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7년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넷마블의 장수 인기게임이다. 넷마블은 지난 7월말 북미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나’의 마지막 네 번째 챕터 ‘엑스트라 레벨225’의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낸 바 있다. 넷마블은 “대항해시대의 경우 장수인기게임의 특성상 업데이트 후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고정 이용층이 상당히 두텁다”며 “가을 시즌을 맞이해 그간 대항해시대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들에게 답례하는 의미로 3가지의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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