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은 당원전용 서비스인 스마트폰용 전용 애플리케이션 '새누리피플'을 개발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9일 최고위원회에서 '새누리피플'시연회를 갖고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 피플'은 당원 전용서비스로 서비스 이용은 앱 설치 후 당원인증 절차를 거친 당원만 가능하다. 기존 카드 형태의 당원증과 함께 새누리당원증 기능을 하며 뉴스를 보지 않아도 당과 후보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받아 볼 수 있고 받은 소식을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쉽게 재전송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는 현재 어플리케이션 심사 관계로 9월말경 서비스될 예정이다. 조동원 본부장은 "그동안 당원만을 위한 혜택이 거의 없어서 당원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면서 "이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시로 이러한 당원들의 갈증이 일부 해소되고 연말 대선을 앞두고 당심(黨心)을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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