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순화동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신기나라운동본부 소속 사원들이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송과 율동을 직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웅진코웨이 신기나라운동본부는 입사 1∼3년차 사원들로만 구성된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기업문화 혁신조직이다. [사진제공=웅진코웨이]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웅진코웨이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을 위해 '코웨이 넘버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의 명칭은 '회식자리에서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지 않으며, 버럭 화내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즐긴다'는 문구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웅진코웨이는 캠페인을 통해 119문화(1가지 술·1차 마무리·오후 9시 귀가)를 확산시키고 공연·영화 관람 또는 스포츠 활동을 권장하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회식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 재미있는 캠페인송과 율동을 제작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파해 캠페인의 빠른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이달 전사 팀장들에게 전자서약을 받을 예정이다. 매월 말에는 회식문화 모범팀을 선발해 그 사례를 공유하고 선발된 팀에는 문화 회식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시상금도 지급한다.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웅진코웨이는 직원들의 건강과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음주문화 개선과 함께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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