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태권도관광 유치 협력파트너로 나선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등 7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외국관광객 유치 민·관 협력체제 마련

태권도관광 유치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8개 기관, 단체장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태권도관광 유치 협력파트너로 나선다.코레일은 한국관광공사 사옥에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경상북도, 충청남도, 결련택견협회, 아시아나항공, 명보아트홀, 리빙TV와 협력체계를 갖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5일 맺었다.협약을 맺은 8개 기관은 ▲한국태권도순례투어 지원 및 홍보 ▲미국·중남미와 유럽의 관광객 유치 ▲태권도 관련 관광프로그램 구성 ▲지역관광 활성화 ▲기관간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세계 태권도인들의 우리나라 관광을 끌어들이고 이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와 한국이 태권도 성지로 자리매김하는데 적극 돕는 파트너로서 이바지할 예정이다.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외국관광객 유치사업은 글로벌시대를 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경북도, 충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관련기업, 코레일이 새 소통의 장을 열고 협력해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수요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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