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총 4차수에 걸쳐 40개국 288명의 해외 우수 고객을 한국에 초청해 본사 및 공장 견학과 한국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충성고객 한국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기아차는 해외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차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성을 알리는 수기 작성, 사진 공모 등 각 지역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인원을 한국에 초청했다.선정된 고객은 각 차수별 4박 5일 일정(토·일요일 제외, 4차수는 9월 24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본사와 기아차 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 등 알찬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이번에 선정 된 고객 중 캐나다의 트레버 스미스(68)씨는 2007년 기아 포럼 회원으로 가입해 3200개의 포스팅을 했고 최신 기아 차량 모델 사진첩 11개를 운영 하는 등 온라인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그는 2008년 카렌스(수출명 론도), 2012년 쏘울을 구입하는 등 1999년부터 4대의 기아차를 애용하고 있으며 5번째 차로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구매 계획을 밝히는 등 열렬한 기아 팬임을 수기에서 보여 주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고객들의 기아차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 증진 및 고객 최우선 경영 이념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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