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안철수 원장이 "목표는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테마주가 줄줄이 약세다. 4일 오전 9시48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6포인트(0.38%) 상승한 514.41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억원, 11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기관은 53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안 원장이 지난달 30일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 회관을 방문해 "목표가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안랩은 전일대비 5600원(4.51%) 하락한 11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케이씨피드, 솔고바이오 등도 8~9%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32%), 방송서비스(1.94%), 제약(1.62%)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컴퓨터서비스(-1.40%), 소프트웨어(-1.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2.87%), 파라다이스(2.24%), CJ오쇼핑(3.2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다음(-0.26%), 안랩(-4.83%), 인터플렉스(-3.07%) 등이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84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비롯, 423개가 하락하고 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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