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문의가 만든 두뇌 훈련 프로그램…옵티머스 패드 LTE·갤럭시 탭에서 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치매 예방 솔루션 '브레인 닥터'를 LG유플러스의 태블릿PC를 통해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브레인 닥터는 국내 치매치료의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업체 가바플러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치매 예방 솔루션으로, 뇌기관 장애를 예방하는 두뇌 훈련 프로그램이다.브레인 닥터는 치매환자에게 주의 집중력, 시공간 능력, 기억력 언어능력 등 7가지 인지능력을 개발시켜 주며, 초급에서부터 상급까지 5단계로 두뇌학습이 가능하다.또한 일별점수와 학습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인지능력별 브레인 지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이외에 손가락운동, 안구운동, 어지럼예방운동 등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체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간단한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브레인 닥터은 LG유플러스가 지원하는 '옵티머스 패드 LTE'와 '갤럭시 탭'에 탑재됐고, LTE 데이터 전용 요금제(월정액 3만5천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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