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정병윤 국토해양비서관 내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청와대는 차관급인 이재홍(55세) 현 국토해양비서관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청장 내정자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건설교통부 도시환경기획관,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현재 청와대 국토해양비서관을 맡고 있다. 청와대는 또 이 비서관의 이동에 따라 공석이 된 국토해양비서관에는 정병윤(48) 현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을 내정했다. 이 신임 비서관 내정자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건설교통부 홍보관리관, 국토해양인재개발원장,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각각 맡았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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