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와 '금융감독원-은행-보증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뛰겠습니다' 홍보물을 제작해 은행점포 및 주요공단에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금융지원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홍보물에는 동산담보대출 및 중기대출금리 비교공시제도 도입과 연대보증제도 개선 등 최근 도입·개선된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도의 주요 내용 및 이용방법 그리고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 현황 등이 포함된다.이 홍보물은 이달부터 추진될 지역산업단지로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사이버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및 은행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금융지원 코너를 마련하고 은행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안내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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