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가 무서워할 삼성의 야심작 가격이

▲삼성 '갤럭시 미니'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가 연내 또 다른 갤럭시S3 시리즈인 '갤럭시S3 미니'와 '갤럭시S2 플러스'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3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갤럭시S3 미니는 듀얼코어 프로세서, 4.0 인치 WVGA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5메가픽셀 카메라가 탑재된다. 가격은 250유로(약 35만원). 아이폰5가 650유로(약 92만원) 정도일 것으로 알려진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삼성의 또다른 신제품인 갤럭시S2 플러스는 아직 스펙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가격은 300~400유로 정도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올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겨냥해 판매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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