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남경필 IEF 조직위원장(왼쪽)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는 최신규 손오공 대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완구업체 손오공의 계열사인 손오공IB는 '국제e컬쳐 페스티벌(IEF) 2012'의 정식종목 중 하나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대표팀 선발 대회를 주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최신규 손오공 대표는 남경필 IEF 조직위원장과 이날 국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팀 선발 협약식을 가졌다. IEF는 한·중 청소년 e스포츠 페스티벌로, 청소년간 국제 교류를 통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국내 게임산업의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해 말 기준 세계 온라인게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게임으로, 올해 처음 IEF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선과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의 본선을 거쳐 10월 14일 오프라인 결선으로 정해지며, 전국 1만여개의 가맹PC방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