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길드워2'의 이미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공중망과 '길드워2'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의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계약금, 개런티, 로열티 등이 단일 게임으로는 중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엔씨 측은 설명했다.또한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 중국 상용화 후 1년 내에 나스닥에 상장된 공중망의 주식 100만주를 주당 7달러(8월 29일 종가)에 살 권리도 부여 받았다. 이 게임은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com'에서 블레이드&소울(1위)과 함께 기대작 순위 2위에 올라 있다.한편 길드워2는 북미와 유럽에서는 지난 28일 정식 오픈했으며 100만장 이상 사전 판매를 기록했고 정식 오픈 전 사전 서비스에 최대 동시접속자 40만 명이 몰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