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열등감 고백, 'IQ 155지만 사회성 부족'

이병헌 열등감 고백, "IQ가 155지만…"

이병헌 열등감 고백(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톱배우 이병헌(42)이 사회성 부족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고 털어놔 관심이 모아졌다.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코너 직구 인터뷰에서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주연배우들인 이병헌, 한효주, 류승룡이 출연했다. 먼저 이날 인터뷰 중 배우들은 이병헌에게 "IQ가 몇이냐"고 물었고, 이병헌은 "내가 팔씨름과 IQ가 특출났다. 학창시절 IQ가 155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놀란 배우들이 "머리가 좋아서 피곤하지는 않았냐"고 되묻자 이병헌은 "IQ와 머리가 좋은 것은 상관이 없고 오히려 사회성 부족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면서 "평소에는 허술한 면이 있어서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타입이다"고 설명했다.이병헌의 뜻밖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자랑 아닌가요?"(@sum**), "허경영은 IQ 430"(홍**), "IQ155와 사회성 부족한 것이 뭔 상관일까"(이**) 등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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