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2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6층에 ‘청주 현대백화점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로드숍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해온 차이나팩토리는 최근 백화점, 복합 쇼핑몰에도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이번에 처음으로 백화점 내 매장을 열게 됐다. 차이나팩토리 청주현대백화점점은 다양한 선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존 차이나팩토리의 장점을 살리되 보다 컴팩트하게 구성한 코스 메뉴 '딜라이트 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딜라이트 초이스는 요리와 식사 메뉴 각각 1개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샤오롱, 용미 하가우, 비취교자 등 차이나팩토리의 인기 딤섬 7개를 모은 ‘딤섬 샘플러’가 제공된다. 요리 메뉴로는 탕수육, 칠리새우, 꿍파오치킨 등이, 식사 메뉴로는 오리지널짜장, 삼선짬뽕, 후난식볶음밥 등이 있으며 가격은 1만4300원(VAT포함)으로 개별 주문 시보다 평균 25% 이상 저렴하다.차이나팩토리 청주 현대백화점점은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딤섬 샘플러’를 1000원에(정가 4500원) 매일 선착순 30개씩 한정 판매하고, 2만원 이상 식사 고객에게 텀블러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연필 세트를 선착순 1000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게 된 차이나팩토리 청주 현대백화점점은 수도권을 벗어난 첫 지방 매장이자 첫 백화점 입점 매장이기도 해 그 의미가 크다”면서 “차이나팩토리는 앞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로드샵뿐 아니라 백화점, 복합 쇼핑몰에도 점포를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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