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마트,여름특수로 2분기 실적악화 극복..↑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하이마트가 2분기 악화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0시45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대비 1900원(3.65%)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 7월23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7322억원과 337억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2.8%, 52.5% 감소한 수치다. 남옥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마트의 상승세에 대해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코스피가 상승하면서 덩달아 상승하는 측면이 강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여름가전의 매출이 20%이상 상승하고 있고, 갤럭시S3에 따라 모바일 관련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하이마트의 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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