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LG CNS(대표 김대훈)는 7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NH농협손해보험(이하 NH손보) 신보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올해 3월 농협 금융지주 산하 농협공제에서 분사해 민영보험회사로 전환한 NH손보는 독자적 보험 시스템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LG CNS는 오는 2014년 5월까지 약 22개월 간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보험정보화 전문 인력들과 전사 차원의 품질관리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NH손보는 보험전산 선진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현장지원 강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 최신기술의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력 우위 기반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대훈 LG CNS 대표는 "20여 년 간 쌓아온 보험정보화 노하우를 모두 쏟아 최고의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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