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가 즐겨 신던 그 '신발' 갑자기 가격이'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애플 공동창업자 고(故) 스티브잡스가 공식 석상에서 즐겨 신었던 뉴발란스 993 제품을 8일부터 2만원 가격을 낮춘 2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3월 발효된 한미 FTA 영향 때문이며, 뉴발란스 993이 미국에서 직접 생산되는 제품으로 관세조정의 영향을 받아 판매가를 2만원 낮췄다.1980년대 처음 나온 초기 스타일을 그대로 간직해 '러닝화의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뉴발란스 993 모델은 1000점 만점에 990점이란 의미의 990 시리즈 라인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최고의 기술력과 소재가 사용됐다. 뉴발란스 명동, 코엑스, 압구정 매장 등 20여 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하며, 판매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뉴발란스 홈페이지(//www.nbkorea.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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