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S 7종 출시..최대 연 16.2% 수익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신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대신증권이 새롭게 출시한 이번 ELS는 KT, KT&G,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LG디스플레이, KOSPI200,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ELS2399호, 2400호, 2401호, 2402호, 2403호, 2404호, 2405호'다.대신ELS 2399호와 2400호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2399호는 KOSPI200지수에 연동해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5.3%의 수익을 제공하며 2400호는 KT와 KT&G에 연동해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6.5%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 2401호부터 2405호까지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2401호는 KOSPI200, S&P500,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12%의 수익을, 2404호는 SK이노베이션과 LG디스플레이에 연동해 발행 6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건 충족 시 연 16.2%의 수익을 지급한다. 2405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7.2%의 수익을 제공하며 장중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8%이상이면 조기상환되는 추가옵션도 있다.KOSPI200, S&P500, 삼성전자에 연동하는 2402호와 KOSPI200, HSCEI,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403호는 매월 조건 충족 시 각각 0.85%(연 10.2%)와 0.71%(연 8.52%)의 월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0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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