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가 구글의 첫 번째 태블릿 제품인 ‘넥서스 7’에 문서 솔루션을 탑재했다. 구글의 ‘넥서스7’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최초로 탑재한 구글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태블릿PC다. ‘넥서스 7’에 탑재될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는 'doc, xls, ppt' 형식의 오피스 문서를 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블릿 기기 내에 저장된 문서는 물론 메일, 웹,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원본에 가까운 문서 읽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컴은 ‘넥서스 S’,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 7’ 등 구글이 발표한 모든 모바일·태블릿 제품에 지속적으로 ‘씽크프리’를 탑재해왔다. 한컴은 글로벌 시장의 선도적 IT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씽크프리 모바일’의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의 씽크프리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중 글로벌 표준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모바일과 클라우드 등 차세대 오피스 분야에서는 한컴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