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KT-배당수익률이 6%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 하반기 마케팅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BC카드, 미디어 등 비통신분야 수익이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점과 유휴자산 현금화 추진도 긍정적이다.◆SK케미칼-친환경 고기능성 소재인 PETG 증설효과와 폴리에틸렌 테라프탈레이트(PET)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약가인하에도 로열티 수입증가로 제약부문 수익성 개선도 나타나고 있어 향후에도 실적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하반기 생명과학사업 성과 기대, SK가스 등 자회사 가치부각도 긍정적이다.◇코스닥◆인터플렉스-갤럭시3 출하 본격화와 아이폰5, 아이패드 미니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신모델의 경우 탑재되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종류가 많이지면서 주요 고객사내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증설을 통해 실적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에스에프씨-태양광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규고객 확보, 모듈설치량 증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분기부터는 태양광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전망임에 따라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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