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티넘, 정부·여당 엔젤투자 활성화 대책..↑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에이티넘인베스트가 정부와 여당이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 공제율을 높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전날보다 60원((4.14%) 오른 151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가 치고 나가면서 대성창투, 무한투자 등도 동반 오름세다.전날 당정은 자금이 부족한 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높이기로 했다. 엔젤투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자금이 부족한 신생 벤처기업에 자본을 투자하는 제도를 말한다. 2000년 5000억원에 달했던 엔젤투자는 지난해 300억원까지 줄어드는 등 크게 위축된 상태다. 당정은 엔젤투자 소득공제율을 현행 20%에서 30%로 10%포인트 높이고 투자 대상을 확대해 벤처기업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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