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 온라인' 러시아 진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러시아 현지 서비스를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러시아 서비스를 맡게 될 온라인 게임사 니키타 온라인과 게임 현지화 작업을 비롯 기술 지원, 마케팅 등 제반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라이브플렉스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드라고나 온라인'은 캐릭터가 변신하는 '빙의 시스템'과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배틀아레나 시스템' 등의 재미 요소를 담았다.'드라고나 온라인'은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미국 등 10개국에 진출해 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러시아 게임시장에서 드라고나 온라인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드라고나 뿐만 아니라 신작 퀸스블레이드의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