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진요' 회원수 30만 돌파, '안티 광풍'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티아라의 안티 세력이 급부상한 가운데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티진요)' 카페의 회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앞서 지난 29일 개설된 티진요는 멤버 화영의 계약 해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 진실 규명을 촉구하며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기 시작했다.티진요는 '제보실' 코너를 마련, 티아라 사태에 관한 각종 기사와 정보를 접수받는 것은 물론 화영을 위한 별도의 게시판을 통해 응원에 힘을 쏟고 있다. 반면 티아라 최대 팬사이트로 알려진 '티아라닷컴'은 "팬사이트 운영을 종료하고자 한다"는 운영자 측의 공식입장과 더불어 다음달 15일 운영 종료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한 포털사이트의 '이슈 청원' 코너에는 티아라의 해체를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서명합니다"(꿈꾸*), "티아라 나오는 광고나 제품은 무조건 안산다"(Tera**), "시청자들에게 가식적인 연극을 했더군요"(신태*) 등의 댓글을 달며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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