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합동결혼식
그녀는 남편의 투병생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국에 시집온지 3년이 지나서야 결혼식을 올렸다.해피 & 라이트 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혼을 미뤄 왔거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저소득,다문화가족 주민에게 무료 합동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제고시키기 위해 동작구가 시행하는 특수사업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호응도가 높다.구는 이 사업외에도 출산장려금 지원과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신생아건강보험료 지원, 은빛아이지킴이 파견, 꿈모아방 운영, 역세권 영유아돌보미센터 등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문충실 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아이낳고 양육하기 좋은 명품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작구 가정복지과(☎820-9724)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599-330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